드라마로 치료하다 '심리예술공간 <살다>'


드라마로 치료하다 '심리예술공간 <살다>'

안녕하세요 :) 제인입니다! 저는 추행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17년도, 학교측으로부터 안좋은 일을 겪었는데 심적 보호를 받을 수 없었고, 무언가 "무마"하려는 태도가 강했으며 심지어 경찰에게도 (물리적 성별이 '여자'인 것과 무관히)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부정적인 어감으로 듣기도 했어요. 크고 작은 시민 사회의 부당함을 겪어 내면서 무언가 제 '숙명'적인 부분을 직시할 수 있었고, 또 그와는 별개로 몸과 마음에 남아가는 '상처'가 트라우마로 잔여하면서 [함께읽기] 독서모임을 운영 및 유지하는 속 소소한 갈등도 맞았습니다. 이에 올 겨울 '심리예술공간 살다' 에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또 지지해 주셨는데... 그만큼 큰 Heal 을 받고 올 수 있었습니다! 심리예술공간 살다 모습입니다. 되게,, 여기는 주방이고 카운터이기도 함과 동시에 음악이 흐르면은... 돌아가는 조명이랑 같이 춤을 추게 되기도 합니다 (?) 빈백이랑 색색이 천, 장구랑 소고 모두 드라마...


#광장과다락 #단지만화 #단지작가님 #당신은틀리지않았다 #드라마치료 #심리예술공간살다 #최하늘에디터 #펫로스증후군

원문링크 : 드라마로 치료하다 '심리예술공간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