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의 재보다 마음의 재


곳간의 재보다 마음의 재

안녕하세요 :) 제인입니다. 한쪽클럽 4월 A4지 분량을 매일 자정이 가까워 올리는 반복을 끊어 가고자 3일치 거리를 미리 확보해 세시간여간 작성해 두었습니다! (흐뭇) (첫날엔 한 편 쓰는데 네시간이 걸리곤 했었었는데 문장을 작성하는 것도 연습하다 보니 시간 단축이 생겨나네요!) 어제 오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생각도 그리로 향한 듯 해요. Yellow Blossom Rose Peggychoucair / pixabay A4용지의 1/3 가량을 썼다 지웠다. 너무 화가 나 버려서다. 나는 ‘가난’에 대한 내용을 쓰고 있었다. 독립하기 전까지 가계 부채에 관해 1도 몰랐던 이유를 또 내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렇지가 않았다. 가계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십 번 물어보고 또 걱정해도 받아들여 진 적 한 번 없었던 우리집 분위기가 이상했었다. 서른이 넘어 겨우 깨달은 암묵적인 따돌림이 지난히도 오래 있어온 나날 엄마로부터 시작된 무언의 공격이 정말로 ‘공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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