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시, 씀어플, 18년도 2월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공과 사의 구분이이뤄지지 않았다.각자가 아는 그녀로 대입해그럴만한 이유를 몰아부쳤다.플라잉 몽키와 소시오 속에자멸을 떠올린 건 과거세의 방법으로 인함이었을까.자신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그 한마디로, 여지껏 버티며 이리 서있다.내가 나를 싫어했던 이유는 한가지였다.좋아하는 사람들이 쏘아부치는 시선.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아랑곳 없는억측과 비난에 시달리면서그들을 탓하기보다 내 탓을 했다.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지만 그럴만한 이유란 건 정말 없었다.나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앞두어졌을 뿐그저 때와 연이 아니었던 거라시기가 거칠고 험난했던 거라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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