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인생에는 공약서가 있다. 먼저 실행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면 나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행동 습관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1년 전쯤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어 보았다. 많으면 1년에 200권 읽으며 독서를 많이 하다 느낀 생각은 생각은 생각에만 멈춰 있으면 안 되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면 행동이라는 반작용을 주어야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1년 전에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따라 했던 것은 아침에 일어나 시작을 간단한 이부자리 정리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긍정적인 하루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무작정 시작한 게 1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인생에 정답도 없다. 다만 나한테 맞는 좋은 행동이 있을 뿐, 이런 관점에서 위의 습관은 나한테 맞는 행동이다.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이번엔 어떤 작은 걸 시도 행동해볼까 책을 다시 펴본 것이다. 이건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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