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워킹홀리데이] D+16 #2014.03.13 호주 할아버지들은 날좋아해^^


[시드니 워킹홀리데이] D+16 #2014.03.13 호주 할아버지들은 날좋아해^^

쉐프가 뒷주방으로 와서 일해서 쉐프랑 말을 많이했다. 짧은 단어로 툭툭내던짐ㅋㅋㅋㅋㅋ 쉐프 호주사람인데...발음 못알아듣겠엉..ㅠㅠ힘들어...얘기들을때마다 온갖 집중을 다해야한닼ㅋㅋㅋ 근데 쉐프 귀여움ㅋㅋㅋ 내 영어이름 케이튼데 케이트 나랑 안어울린다며,.ㅋㅋㅋㅋ 케이트 케이트 부르더니... 갑자기 너...예뻐 이럼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디가서 먹히는 얼굴은 아닌데... 미의기준은 다르니깐머...그래도 기분좋았음^^ 그리고 또 브레이크타임때 달링하버에 벤치에 앉아서 다이어리 쓰려 했는데... 어떤 호주 할아버지가 내옆에 앉더니 코리안이냐며.... 한국말이랑 영어랑 섞어서 나한테 자꾸말을검..ㅠㅠ 그래서 다아어리 하나도 못씀,,,;;; 막 호주 좋은곳 설명해주고...비싸아~다, 시원하다등등...짧은말, 짧은 단어를 한국말로 할줄아는 호주인이었음ㅋㅋㅋ 신기했닼ㅋㅋㅋㅋㅋ 말 영어랑 한국말 섞어가면서 그렇게 한시간을 넘게 같이앉아있었다... 난쫌있다가 갈줄알았지...끝까지안가더라..ㅋㅋㅋ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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