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의 무게 질량를 모른 척 넘어간다면..

무게 질량은 지금을 살아가면서 누군가 힘겨워할 때 모른 척 넘어가야 할지 그렇지 않을지의 판단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에 따라서 결과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말을 못 하지만 많은 짐을 싣고 가는 동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생각하면 좀 더 지혜롭게 덜 힘들게 갈 수 있지요. 사막으로 여행을 떠난 한 남자가 두 마리의 당나귀의 등에 짐을 싣고 먼 길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길은 언제나 다니는 길이었고 당나귀들이 등에 지고 있는 짐의 크기와 무게 질량도 평소와 마찬가지여서 별문제 없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이 정도 무게 질량의 짐과 이 정도 거리의 길을 거뜬히 걸어가던 당나귀 중 한 마리가 금방 지쳐 헐떡거렸습니다. 지친 당나귀가 다른 당나귀에게 무게 질량의 짐을 무게 측정해서 보니 너무 무겁지만 부탁했습니다. 내가 오늘 무언가를 잘못 먹은 것 같아서 배가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짐을 지고 걸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내 무게 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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