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택시 운전사의 새로운 직업선택은

택시 운전사는 한 회사에서 30년 이상 같은 일을 해왔던 택시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일했던 분야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해서 다시 일해 보겠다며 무수히 많은 곳에 이력서를 넣고 취직하려고 노력해보더군요. 택시 운전사는 아직 얼마든지 일할 수 있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며 자신만만했지만 나이가 많아서인지 번번이 거절당하기는 밥 먹듯이 퇴짜를 맞고 받아주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충분히 일해 준 택시 운전사는 부부에게 늦게 태어난 아이도 있고 30년 동안 일을 해왔기 때문에 그만 편히 쉬어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택시 운전사 부부에게 늦게 얻은 아들이 아직 대학생이었기에 좀 더 일해서 일을 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자식 교육만은 자신이 경제적 능력으로 끝까지 학업을 마치게 해주고 싶다며 계속 고집을 피웠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이력서 돌리는 것을 포기하고 사업을 한다고 일 년 동안 열심히 지방을 돌아다녔지만, 하는 일 마다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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