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병에 담느냐에 따라 역활이 달라지는 이유


어느병에 담느냐에 따라 역활이 달라지는 이유

삶을 살면서 사계절의 자연과 함께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고 하는 것이 우리가 느끼는 슬픔과 즐거운 생각과 행동들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각자의 결과들이 다르게 나옵니다. 물도 그냥 있을 때는 강물인지 바닷물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작은 물방울이 바위의 절벽을 만나야 자연과 어울려서 아름다운 폭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낮에는 찬란한 태양이 저녁이 되어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어 지지요. 오르막길에서 힘들게 숨을 헐떡이면서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오는 내리막길은 좀 수월하게 내려올 수가 있지요. 장대 같은 폭우가 하염없이 쏟아질 때와 여우비와 호랑이 장가가는 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 비로소 어려운 과정을 지나고나서 알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고 좋은 만남을 통한 선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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