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아 저 - 아이는 언제나 옳다

거실에 있던 TV를 치우니 아침 저녁으로 여간 무료한게 아닙니다. TV를 치워놓은 사랑방으로 가면 될일인데..천성이 게으른지라..

거기까지 가는게 귀찮네요.^^;; 대신 뭔가를 보고싶을땐 책을 보고 있는데.. 무슨 책을 정하고 독서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때 그때 읽을 만한것을 집어 읽곤 합니다. 책읽기라는것도 어느정도 '재미'를 들여야 하지 안그렇면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렇게 아침 저녁 틈날때, 일하다가도 쉬는 시간에 조금, 화장실에서도 읽어 또 한권 책을 읽었네요. 각설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제목의 '아이는 언제나 옳다' 의 뜻이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 하는 말이 다 맞다 라는 뜻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하는 말 과 행동에는 그 이유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것을 캣치(catch)하는것은 부모의 몫이 겠지요. 학창시절 선성설 과 선악설을 배웠던 기억이 문득 나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선' 을 가지고 태어나는태 후에 '악'으로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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