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길] 눈이 내린다.


[아빠의 길] 눈이 내린다.

눈소식이 있기는 했지만 기상청 이 구라를 워낙 많이 쳐놔서 ㅎㅎㅎ 올까 했는데 정말 눈이 내렸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주인장은 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늘에서 내리는 쑤뤠기..ㅠㅠ 특히 눈온 다음날은 정말...

하지말 삼형제는 다름. 눈이 오는 것 만으로도 좋은가보다. ^^;; 지난 번에 눈놀이를 그렇게 질리도록 했는데 또 눈이 만지고 싶니?

눈 만지느라 정신없는 아이들. 사실 이때 영어학원에 이미 늦은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이 눈을 보고 너무 좋아해서 조금더 있었다.

(사실 이거 와이프 알면 등짝스매싱 각인데 ..ㅡㅡ;;) 손에 닿자마자 금방 녹아 버릴 눈이지만. 아이들은 어차피 녹을 걸 알면서도 두손에 담아본다.

어른이 봤을때는 의미없는 행동일지 모르지만 저 아이들에게는 저 자체가 행복있지도 모르겠다. 펑펑 녹을 때는 그지같아도.

나무에 맺힌 눈꽃은 이쁘긴 이쁘네~ 내가 눈을 싫어하게 된게 혹시 아이들과 달리 마음에 때가 묻어서 일까나... #눈이온다 #펑펑 #하늘에서눈이내려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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