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길’ 과 ‘자식의 길’] 부모님댁 거실에 있는 액자 사진


[‘아빠의 길’ 과 ‘자식의 길’] 부모님댁 거실에 있는 액자 사진

얼마전 부모님댁 갔다가 거실에 있는 사진을 무심코 바라보았음. 한참을 바라보다가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아마도 아이들 어렸을 때 모습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부모로써 아빠로써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었을 테지만 온 가족이 모두 모여있는 가족 사진에 아이들 얼굴만 보이더라. 블로그 주인장과 막둥이 애기때 한참을 바라보다 정말 스치듯 잠깐동안 사진속 부모님의 얼굴을 보았는데 사진속의 부모님의 모습을 본 후 거실에 앉아계시던 부모님의 얼굴을 보니 그새 또 늙으셨더라.. 가족사진에 부모님의 얼굴을 마지막에나 확인하고 나서 그제서야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가 많이 늙으셨다며 혼자서 되뇌이는 내 모습에 한없이 죄송함을 느꼈다. 누군가가 그랬다. ‘부모님과의 이별은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되고 있으니 후회가 남는 행동을 하지 말자’ 고... 부모님께 잘하자. 블로그 주인장 포스팅 끝내고 부모님과 통화하러 간다. #가족사진 #내아이들 #부모님 #아버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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