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과치료


[아빠의 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과치료

오전업무 끝내고 큰아이와 막내아이데리고 치과를 다녀왔다. 양치를 나름 잘 시킨다고 시키는데도 참...

일단 영구치가 나오고 있어서 앞니를 발치해야 하는 막둥이부터 들어갔다. 이 친구는 긴장하면 웃음..

웃기는 짜장임..ㅎㅎ 의사쌤한테 소상히 자신의 상태를 말함. . . . 저기..아들아...

말안해도 의사쌤이 알아서 보실거야... 손을 잡아달라는 막둥이 (BGM)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긴장감 역력 ㅎㅎㅎ 아아아아~ 쫙 펴진 손꾸락~ 발치!

뽁! 눈으로 '끝나떠요?'

라고 말하는것 같음..ㅎㅎㅎ 그 다음 큰아이 큰 아이는 잇몸이 심하게 부어서 치과에 내원 양치도 나름 잘 하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치아와 잇몸이 약하게 태어난것 같다.. 흠..

일단 날 닮은건 아닌걸로..ㅡㅡ;; 긴장감 가득 눈빛 그나마 우리 아들내미들은 치과를 자주자주 가는 몇이라 (1년에 적어도 10번은 가는것 같다) 꼭 치아가 문제가 있어야 가는게 아니고 혹시 충치의심이 보인다던가 하면 바로 가서 진료를 받고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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