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백구's] 설이와 봄이 몸보신 시켜주기


[시골 백구's] 설이와 봄이 몸보신 시켜주기

지난번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보내주셨던 제주산 돼지고기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껍데기며 살코기좀 붙은 비계부분들을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이번에 우리 설이랑 봄이 삶아멕이려고 가져옴. 잘 삶아서 먹음직 스러운 고기들 ㅎㅎ 시골백구 녀석들 아주 난리가 났었다.

형아 설이 부터 아내가 한점한점 손으로 주면 정신없이 받아먹음 ㅎㅎㅎ 먹고~ 또 먹고~ ^^ 내가 냉동실에 잘 보관했다가 가져와서 삶아주길 잘했다 그치~ 얘들아 ^^ 그 다음에 동생 봄이 ^^ 이 녀석은 워낙 정렬적으로 받아먹느라 아내의 손까지 먹어버릴뻔 ㅋㅋㅋ 옛다 큰덩이 어우 마이쪄 마이쪄~ 그렇게 고기 한 대접을 모두 잡숫고 나서 고기 삶은 국물에 밥도 말아줬드니 모두 다 잡수신 시골백구형제들이다. ^^ 처갓댁에서 아기때부터 함께 있었던 녀석들이라서 무척 애착이 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도 항상 마음이 쓰이는 친구들이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다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시골백구 #설이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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