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의 길] 출근길에 마주한 봄꽃 그리고 파란하늘

한주를 시작하는 힘든 아침이다. 싫은 출근길을 재촉해 가다가 두목님의 시선을 빼았은...

봄꽃들 너모 이쁜거시다. 내가 사실 꽃을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꽃을 좋아하는 아내의 영향을 받은 탓이려나 언젠가부터 꽃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ㅎㅎ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음. 꽃은 본인 스스로도 아름다움을 발산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아름다움을 즐기게 만들어준다.

나도 종종 꽃과 같음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문득 하늘을 쳐다 보았다 모처럼 푸른 하늘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저런 푸른 하늘이 무척이나 반갑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푸른하늘을 볼수 있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두목의길 #출근길 #꽃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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