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길] 설거지옥과 엄마생각


[남편의 길] 설거지옥과 엄마생각

설하~ 전 세계 유일 설거지전문 인플루언서 대니형 왔다. 오늘저녁은 삼형제가 몇일전부터 라면끓여달라고 노래를 불러대놔서 진라면 순한맛 사다가 끓여줬다.

애들 배통이 커져서 그런지 이제는 라면 4개를 끓여야지 애들 양에 찰정도가 되어버림.. 이대로라면 막둥이가 초딩이 되고 큰애랑 둘째 조금더 컸을때는 라면을 6개는 끓여야 될것 같다..

오늘은 애들 라면 끓이는 동안 중간중간에 싱크대에 있던 설거지를 해놔서 설거지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았음. 후다닥 설거지 하는 도중에 애들 엄마가 퇴근해서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라면 먹겠다고 해서 아내도 라면 하나 끓여멕임.

덕분에 냄비 설거지가 두개가 생겨버리... ㅎㅎㅎ 아아..

햄보캐라 삼형제 라면끓인 큰냄비 애들 엄마 따로 끓여준 작은 냄비 일단 설거지옥 끝! 이게 참 매일 매일 설거지옥을 반복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하기 싫고 허리도 아픈게 설거지인데 우리 어머니는 어떻게 그 오랜 기간동안 혼자서 어떻게 감당하셨을까?

그 시절에 나와 여동생 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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