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육포 궁육포 야밤에 간단 야식 리뷰

#궁육포 #코스트코육포 #우육포 #야식 토하~ 23년차 토이콜렉터 리뷰의제왕 대니형이다. . . . 애들 밥해멕이고 씻기고 재우고 난 뒤에 밀린 리뷰사진 정리하고 어쩌고 하다보니 밤이 깊었다.

한창 리뷰 사진 편집을 하다보니 출출해져서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하다가 얼마전 사왔던 코스트코 육포가 생각이 났다. 바로 이놈임 코스트코 효자식품중 하나 궁육포 이다.

개인적으로 코주부육포와 쌍벽을 이루는 우육포라고 생각하는데 뭐랄까? 육표계의 좌청룡 우백호 정도랄까나?

대니형은 두 육포 모두 좋아하는 데 비교를 해보자면 코주부 육포는 감칠맛이 좀더 강하지만 종종 질긴 힘줄 부분들이 섞여있고 궁육포는 약간 마일드한 맛이나 질긴 부분, 이사이에 끼어들어가는 것 없이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씹히는게 특징. 제품 포장에 보면 홍두깨살만 엄선하여 옛날방식 그대로 손으로 직접 걸어서 말렸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보면 확실히 엄선해서 만든건 사실로 보여짐.

원래는 코스트코 궁육포 를 씹으면서 맥주를 함께 마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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