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 | 시댁에서 사랑듬뿍 받고온 시아

안녕하세요 시아맘이에요 백일파티 이후로 먼 거리와 코로나 걱정에 못뵈다 돌이 다되서야 시댁인 광주를 다녀왔어요 갈때는 4시간정도 걸렸는데 낮잠타임에 출발해서 한시간반정도 자주고 간식을 먹기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광주에 갔어요 찡찡타임도 물론 있었지만 잠깐 그래서 다행이었지요 오매불망 기다리셨을 어머님 아버님 보시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시아도 낯을 조금만 가리고 끝나서 이쁨받을 준비 완료 저희 올 시간 맞춰 이렇게 한상을 차려주셨어요 거기에 우리시아 준다고 전복죽에 동그랑땡까지 무염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셨더라고요 c 전복죽이 맛있는지 손으로 뇸뇸뇸 동그랑땡은 아쉽게도 안먹더라고요 c 새로운 환경에 이것저것 구경하던 시아는 어항 속 물고기에 사로잡혔어요 가는날까지 다른걸 하다가도 쳐다보더라고요 너무 빨라서 공이 안보이죠?! 가족들과 티타임 시아는 재롱타임 오트밀빵과 고구마말랭이 시아만의 간식타임도 가졌어요 사진은 없지만 다들 시아만 바라보는 중이랍니다c 할머니랑은 걸음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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