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잔]_ 이 선관 시인님의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_환기타임즈 다올시스템


[오늘의 시 한잔]_ 이 선관 시인님의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_환기타임즈 다올시스템

오늘은 '6.25전쟁일'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 아직도 요원하게만 느껴집니다. 민족의' 아픔이 있었던 이날~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해 봅니다. 이선관 시인의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라는 시를 읽어봅니다. 만일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이 선관 여보야 이불 같이 덮자 춥다 만약 통일이 온다면 따듯한 솜 이불처럼 왔으면 좋겠다 이선관 시인 <출처: 경남신문> 故 이 선관 시인은 194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마산의 보물 이 선관 시인' 이라 불린다 한 살 무렵 약을 잘못 먹어 죽음의' 문턱을 오간다. 부모는 이미 죽은 줄 알았지만 어린 것이 원이나 없게 하자며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숨을 쉬더란다 뇌성마비 2급, 이대부터 어눌한 말 평생 갈지 자 걸음의 지난한 삶을 살게 된다 그는 첫 시집 '기형의 노래'와 '인간 선언'을 출판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나아가 자신의 장애를 통하여 사회적 모순, 민족적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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