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모금]_이 재금 시인님의 소한(小寒)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모금]_이 재금 시인님의 소한(小寒)_환기타임즈

오늘은 소한입니다. 小寒 그리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재금 시인님의 소한(小寒)이라는 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금 시인_소한_환기타임즈 소 한(小寒) 이 재 금 소한 대한 지나면 입춘오지 보리 뿌리 눈 비비는 봄이 오지 소한 추위 서슬 푸르게 매워야지 묵은 껍질 도려내는 바람 차야지 암, 그래야 오는 봄 우렁차게 어디 아픔 없이 한 세상 열리겠는가 소한 정후 왜 이리 시들하여 겨울 한복판 철 이른 봄노래인가 쩡쩡 금가는 강심 아니고는 영 넘어 걸어오는 기다리던 이 달려가 언 손 잡을 수 없지 가슴 마주하여 안을 수 없지 이재금 시집 _나는 어디에 있는가_실천문학사 이재금(李載金) 시인은 1941년 경남 밀양 출생 88년 『부끄러움을 팝니다』 94년 『말똥 굴러가는 날』 97년 유고시집 『나는 어디있는가』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오늘의 시 한잔_이재금 시인의 소한_환기타임즈 #이재금시인 #오늘의시한잔 #나는어디있는가 #소한 #환기타임즈...


#나는어디있는가 #소한 #오늘의시한잔 #이재금시인 #환기타임즈

원문링크 : [오늘의 시 한모금]_이 재금 시인님의 소한(小寒)_환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