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잔~!! 주응규 시인의 '동장군'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잔~!! 주응규 시인의 '동장군'_환기타임즈

1월의 마지막 토요일 주중 내내 추웠습니다. 오늘은 주응규 시인의 '동장군(冬將軍)' 이라는 제목의 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응규 시인의 동장군_환기타임즈 동장군 (冬將軍) 주 응 규 달빛마저 움츠려 떨고 있는 밤 싸늘한 눈초리에 냉기 오싹한 서슬 퍼런 동장군은 문풍지 틈새를 비집어 든다 군 불 땐 여염집 구들방을 점거하여 제 몸 편히 눕히고:자 이 집 저 집을 들쑤셔 다니는 불청객 곱잖은 눈으로 싸느랗게 흘기는 뭇 님네의 매몰찬 괄시에 시름시름 기력 잃어가는 동장군의 눈물 방울에 봄이 가물가물 피어난다 이 추위가 그리울 때가 있겠지요~ 한 여름 숨이 턱턱 막히고 햇빛 쨍쨍할 때.. 오늘의 동장군을 기억해보겠습니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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