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잔]_오 규원 시인의 '포근한 봄'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잔]_오 규원 시인의 '포근한 봄'_환기타임즈

이제는 거의~~~~ 봄입니다. 언제 추위나, 눈이 시샘을 할 줄은 모르겠지만..

오규원 작가_'포근한 봄'_환기타임즈 오늘은 오규원 시인의 '포근한 봄' 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규원 시인의 '포근한 봄'_환기타임즈 포근한 봄 오 규원 눈이 내린다 봄이라서 봄빛처럼 포근한 눈 담장 위에 쌓이는 봄눈 나무 위에 쌓이는 봄눈 마당 위에 쌓이는 봄눈 그리고 마루에서 졸다가 깬 눈을 하고 있는 새끼 고양이의 눈 속에도 내리는 봄눈 감았다 떳다 하는 새끼 고양이의 눈처럼 보드라운 봄 봄 하늘 봄 하늘의 봄눈 오 규원 시인은?

본명은 오 규옥이며 1941년 12월29일 태생이십니다. 경남 밀양 삼량진에서 출생하셨으며 부산사범학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장과 교수 역임 1968년 [몇개의 현상]으로 등단 시집 『순례』, 『사랑의 기교』, 『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 』사랑의 감옥』 『가끔은 주목받는 生이고 싶다』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 산문집 『아름다운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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