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처제 집들이 뒷풀이 하느라 새벽 세시반까지 케스트하우스에서 시간 보내고 누웠는데 아침에 유진이가 진통이 와 병원 간다고 연락이 왔다. 쉽게 수욱 나오라고 했더니 정말 분만실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22년 11월 19일 10시 42분에 건강한 손자가 태어났다. 할아버지가 되었다. 19 Nov 2022 아내가 선생님께 부탁드렸더니 오래 고심하셔서 좋은 이름을 주시면서 이렇게 운이 좋을수가 없다고 하신다. 신 이 준 (申 廙晙) 공경할이 밝을 준 유진이가 평소 생각해 둔 이름과도 맞아 떨어져서 아주 좋아한다. 아들 복 받아서 두 내외가 매일 매일 행복 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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