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오디오 인터페이스(오인페), 베링거 XENYX 302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출력 단자에 여러 오디오 소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전문적인 음악을 다루는 분들뿐만 아니라 레코딩과 주로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시는 분들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은 베링거 XENXY 302 USB 오인페 제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제품은 구성품과 함께 흰색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어요. 박스에는 정식 명칭인 XENYX 302USB와 오인페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개봉하는 입구는 봉인씰이 아닌 일반 테이프가 붙어 있어 조금은 아쉬웠어요. 각종 음향 기기와 오인페 등을 제조하는 베링거(Behringer)는 독일 기업이지만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의 규격과 함께 시리얼 넘버가 스티커 형태로 붙어 있었어요. 박스를 개봉하니 종이 계란 판과 흡사한 지지대가 제품을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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