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예능] 버튼게임 리뷰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버튼게임 리뷰 (웨이브 오리지널)

진용진의 세 번째 작품이다. 머니게임의 실패, 피의게임으로 내실을 다진 후, 꽤나 완성도 있게 게임을 설계했다. 참가자들이 전작들과는 다르게 전원이 일반인이다. 게임 초반부에 노출되는 플레이어들의 프로필부터 이들이 이 게임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간절한지를 알려준다. 머니게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플레이어들의 게임 참가의 의의를 상당 부분 보완했다. 처음에 지급되는 개인 상금 1억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차감되는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개인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게임에서 탈락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개인 상금과 상관없이 투표로 탈락시키기도 한다. 매일 플레이어들은 세 가지 버튼 중 하나를 눌러야 하는데, 이게 소수결 방식이라 다수 연합이 게임을 끝까지 지배하는 정치싸움이 되는 것을 막는다. 예를 들면 아홉 명 중 5명이 빨간색 버튼을 눌렀다면 나머지 버튼을 누른 사람들은 상금 차감을 피할 수 있고, 빨간색 버튼을 누른 사람들만 상금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게임 기간 동안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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