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배우는 운명을 대하는 크레토스의 자세


[아이디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배우는 운명을 대하는 크레토스의 자세

많은 신화와 전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운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와 서사시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뭐 대충 어떤 예언을 주인공이 들었는데 그것을 위해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쓴다는 이야기이다. '갓 오브 워'의 주인공 크레토스는 그리스를 평정하고 여생을 조용히 보내기 위해 북유럽을 찾는다. 그러나 북유럽의 신들이 이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다짜고짜 찾아와서는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크레토스는 북유럽에서도 예언을 통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이미 그리스를 평정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터라 운명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는다. 아들인 아트레우스가 모험 도중 지금 하는 일 때문에 운명이 실현될까 두렵다고 계속해서 걱정할 때 단 한 문장으로 상황을 정리한다. "해야 할 일을 하거라. 거기에 쓰여 있기 때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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