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트랑 4박6일 여행일정 및 루트 (1~2일차)

총일정 3월29일(수) 출발 - 4월3일(월) 도착 아내의 태교여행으로 나트랑을 다녀왔다. 정말 좋은 곳이었고, 그래서 여행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밤비행기여서 도착하니 새벽이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 수 있는 픽업서비스를 네이버에서 예약해두었고, 사전에 알림받은 위치로 가니 택시기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공항에서 나트랑시내까지는 40분정도 걸렸다. 첫날은 '르모어 호텔'에서 묵었다. 잠깐 있었지만 정말 친절하고, 룸컨디션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호텔의 위치가 좋은 호텔이었다. 시내 유명한 상점이 근처에 다 있었다. 아침부터 김청에서 환전을 하고 악어집과 켄켄을 들러서 쇼핑 후 아침으로 반미판에서 반미를 사왔다. CCCP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다. 체크아웃을 한 후 일단 짐을 맡겨두었다. 그리고 라운지스파에 가서 스파를 받았다. 그 후에 씀모이가든에서 식사를 했다. '65번 과일가게'에서 망고2kg, 망고스틴1kg를 구입하고, 호텔에서 짐을 찾은 후 미아리조트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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