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탐방] 유모차를 끌고 [정암수목공원]을 가보았다.


[수지구 탐방] 유모차를 끌고 [정암수목공원]을 가보았다.

필자는 수지구 성복역 근처에 살고 있다. 매일 아이와 집에 있을 수는 없는 일이고, 가끔씩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할 만한 곳을 찾는다. 그동안 가장 많이 갔던 곳은 [수지 롯데몰]이다. 나중에 리뷰로 한번 다루겠지만 주차부터 편의시설 환경까지 너무나 완벽한 나들이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오늘 리뷰해 볼 곳은 [정암수목공원]으로 광교숲속마을 인근의 공원이다. 공원이라고 해서 평평하고 벤치가 있는 그런 공원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근방은 대부분이 산지이고, 공원도 산에 길을 만들어서 공원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쯤 되면 그냥 앞산, 뒷산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근방에 주차를 해두고 수목공원으로 진입해 보았다. 주차는 이디야 커피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길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해당 장소에 하면 된다. 정암수목공원입구 역시나 오르막길이 우리를 반겨준다. 오르막이 조금 많이 있지만 너무 가파른 길은 나무데크로 경사를 줄여놓았다. 그런데 유모차를 끌고 등산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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