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헌혈하고 왔습니다.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123회차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헌혈하는 건데 마지막 헌혈이 2018년 9월이었네요. 일 다니고 애들 육아하고 틈틈이 시간을 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시간을 내고 헌혈을 하였네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했던 헌혈 육아 애들 보는 시간 외에 제가 했던 것들을 조금씩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헌혈 제 생각에는 헌혈은 건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주기적인 헌혈을 위해서 몸 관리를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거죠. ㅎㅎ 헌혈할 때 사진 깜빡하고 쉴 때 한 컷 남겼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방문한 거라 "레드커넥트" 앱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레드커넥트는 내 헌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인데 헌혈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헌혈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려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곤 했는데 이제는 날짜, 시간을 정해서 예약으로 간편하게 헌혈해야겠네요. 제 다음 헌혈은 10월 3일 이후이네요. 이번에 전혈을 해서 2달 후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