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예솔 어린이집 행사 부모와 함께하는 숲 높이, 운동회

지난주는 예솔 어린이집 행사로 바쁘면서도 소중한 만남,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첫째 애는 부모와 함께하는 숲 놀이 둘째 애는 부모와 함께하는 운동회 이렇게 2번의 걸쳐 어린이집 행사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저는 저희 애들 반 친구들과 부모님들을 한 번에 이렇게 많이 만나 본 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애들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코로나가 터져서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도 전화로 했을 정도인데.. 부모님들과 인사하는 시간은 없었지만 애들과 함께 부모님들과 다 같이 이것저것 활동을 하니 이제야 어린이집을 다니고 친구들을 사귀 있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훌쩍 커버린 첫째 역시 부모가 옆에서 안전한 것만 오냐오냐 보는 것과 애들끼리 노는 것과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는 것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네요. 우리에가 언제 이런 것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컸지? 이번 숲 놀이 체험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두 번, 세 번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잘해요 둘째 아빠~ 아빠~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