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되는 클래식" 샤를 구노 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 미사



개인적으로 마음을 경건하게 할 때 애청하는 음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사실은 2곡만 주로). 종교가 없는 박종호 님의 책을 통해 알게 된 곡으로, 샤를 구노의 [성 세실리아를 위한 미사]를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종교음악이란 것을 잠시 잊고 마음의 정화를 위해서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샤를 구노(Charles Francois Gounod, 1818-1893) 샤를 구노는 부모가 모두 미술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4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어머니가 그에게 미술과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미술과 음악 사이에서 구노는 13세에 로시니의 오페라 [오델로]를 듣고 음악으로 진로를 정합니다. 파리 음악원에 입한한 후 3년후에 구노는 로마 대상을 수상하여 로마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로마 대상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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