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무한증, 다한증, 땀의 색깔)

지난 시간까지 소변의 색, 눈동자의 색에 이어 입술의 색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의 땀샘에서 분비하는 액체, 땀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 250~900mL가량의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린다거나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과 피부 이물질을 배출하는 신체해독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배출되는 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맑고 투명하지 않고 특정한 색깔을 띠고 있는 것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건강상태의 이상을 미리 눈치챌 수 있는 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 다한증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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