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최고야

#인생책 #한글입문 #밥이최고야 #편식예방 #한국인은밥심 #일상 #일상에대한작은관심 #사소한일상 #사소한일상다시보기 언어를 익힌다는 것은 넓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아서, 같은 길을 가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문득 한 계단 위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오늘은 종알종알 말문을 떼던 아이가 어느날 문득 깔깔대며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간 추억의 도서다. 아이가 꽤 큰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책. "밥이 최고야" 요약하자면... 다양한 종류의 쌀들이 압력밥솥에 들어가 밥이 되는 내용 ㅎㅎ 목욕탕에 들어가 목욕도 하고 사우나도 하는 모습으로 재미있게 그려내었다. 밥 안먹는 아이들,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해 많이 읽는 책이기도 한데 조그만 조도 종종종 보리가 보글보글 같은 라임이 재미있었던 건지 그림이 재미있었던 건지 스스로 글을 읽는 것이 대견했던 것인지... 깔깔까르르 웃으며 한글자 한글자 읽어가던 소리가 아직도 생생한 듯 하다. 이 책을 읽고나면 밥상에서 아이의 말이 많아진다. "이 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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