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 4개월 후기


데이터 분석가 4개월 후기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본격적으로 4개월 일해본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1) 데이터 분석가는 데이터를 이용해서 썰 푸는 사람 데이터 분석가는 진짜로 데이터로 진실을 발견해서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 정리, 분석, 시각화 등 데이터를 활용해서 "썰을" "매끄럽고 의미 있게" 풀어가는 사람인 것 같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토리텔링이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의사결정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이다. 그리고 특히 내가 썰을 푼다고 하면 누구한테 어떤 목적으로 썰을 푸는지도 너무너무 중요하다. 대놓고 말하면 데이터 분석가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조금 더 간지나게 보고를 하는 사람이다. 2) 데이터는 수단에 불과하지, 가장 중요한 것은 도메인 지식 요즘은 현업에서 영업했던 경험이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많이 느낀다.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고 오랜 현장/실무 경험에서 비롯되는 인사이트, 직관, 경험과 결합했을 때 큰 효과가 나타난다. 마치 오랫동안 실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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