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라면 맨 앞자리 기부석 예매한 후기


대학로 연극 라면 맨 앞자리 기부석 예매한 후기

평소 대학로 연극을 매우 좋아하는 1인. 옥탑방고양이 등 비교적 여러 종류의 연극을 봤고, 현재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관객이 퀴즈풀 듯 상황을 만들어나가는 쉬어매드니스였다. 물론 대학로 연극 라면을 보고 나서는 순위가 바뀌었다. 정말 웃기고, 눈물 흘릴 만큼 감동적이고, 남여가 각자의 상황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 인생을 라면에 비유한 것도 참신했다. 희로애락을 전부 하나의 연극에서 느낄 수 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정말 공감을 많이 했다. 나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모두가 그런가보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연애와 결혼을 한 4명의 커플의 현재와 과거를 왔다 갔다 진행된다. 대학로 연극 라면에서는 라면집이 나오긴 하지만 실제 스토리가 라면이 위주는 아니다. 좀 더 현실적인 커플들의 갈등과 고뇌가 메인인 것 같다. 범죄도시 배우 닮으신 분 초로색 배우분이 너무 웃겼다. 단발머리로 나오시면 진짜 똑같다. 범죄도시 배우랑 컨셉도 비슷한 느낌이랄까.ㅎㅎ 두번째 여배우님은 아줌마...


#대학로연극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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