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베기 /20181105


나무베기 /20181105

목화 키우기가 끝났다. 글은 12월에 쓰지만 사진은 11월에 찍었다. 날씨가 추워지니 더 이상 목화 다래도 열리지않고 말라가기 시작했다. 잎이 말라서 만지면 빠스락 소리가 났다. 쪼글탱 거리며 오그라 들음 목화 다래가 생겨도 더이상 벌어지지도 않는다. 이제 그만 키울때가 된거 같아서 베어 버리기로했다. 목장갑 끼고 낫을 들었다. 생각보다 줄기가 억세서 뽑는데 애먹었다. 그리고 다래 달린거 보니 아까웠다. (더이상 솜이 안생기겠지만 너무 아까웠다. 정말) 다 뽑고 베서 쌓아 놓기 파란 줄 들은 따로 모아서 버리고 지지대도 모아서 내년에 다시 쓰려고 넣어놨다. 휑하다 ㅋㅋㅋㅋ 높이 자라서 울타리 마냥 둘러져 있었는데 베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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