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털 크록스 장만하기 ( 클래식라인드 본 멀티)


겨울 털 크록스 장만하기 ( 클래식라인드 본 멀티)

*내 돈 내산* 겨울맞이 털 크록스를 샀다. 누가 그랬다. 크록스 한 번도 안 신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신는 사람은 없다 했다.ㅎ 참말이었어.... 시퍼런 저 털이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 안 살 수가 없었다. 파랑과 빨강의 조화로 정말 귀엽다. 니트 양말이랑 같이 신을 거라서 한 치수 크게 샀다. 그냥 정 사이즈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치수가 크지만 털 때문에 벗겨짐 없이 편하다. 크록스 악어가 밴드에 새겨져있다. 로열블루 같은 파란색이 눈에 띄고 몹시 예쁘다. 신발 색이 묘하다. 밝은 듯 밝지 않은, 아이보리 같지 않은 아이보리색이다. 그래서 파랗고 빨간색이 촌스럽지 않게 어우러지는 거 같다. 눈밭에 신고 나가봤다. 따뜻하다. 다시 봐도 이쁘구먼 크록스 구입하고 신발장에 자리가 없어서 오래된 겨울 운동화를 버렸다. 맘에 드는 걸 사서 버린 게 아쉽지 않다. 즐거운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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