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궁 야간개장 갔다왔움


수원행궁 야간개장 갔다왔움

얼마 전에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한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다. 이날 수원 화성 쪽을 엄청 걸었다. 돌아다닐 때는 힘들었는데 갔다 와보니 갈만했던 거 같다. 장안문 장안문에서 행궁까지 성곽길 따라 쭉 걸어갔다. 중간중간 공사해서 좀 돌아가기도 했다. 수원에서 열기구를 보다니 신기했다. 높은 데서 바라본 수원 시내(?) 수원행궁 야간개장 시작을 알리는 소리 볼 때마다 멋진 거 같다. 야간 행궁이 시작되면 북소리가 울리고 가운데 문이 열린다. 그리고 무술 한마당이 펼쳐지는데 오랜만에 이런 공연 봐서 재미졌다. 행궁 들어가서 찍은 사진 분명 밤인데 왜 밝게 찍혔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멋있음 초롱불이 가는 길마다 켜져 있는데 정말 예뻤다. 야간개장 자주 했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졌다 ㅋㅋㅋ 다음에 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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