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터란 뭘까 (2) - 오그네노비치, 마크리스


좋은 세터란 뭘까 (2) - 오그네노비치, 마크리스

앞서 다룬 세 명의 세터(보워시, 딩샤, 폴터)에 이어 2부에서는 마야 오그네노비치와 마크리스 카네이로의 토스를 감상해보자 4. 마야 오그네노비치 2019 클럽 월드 챔피언쉽 바키프방크 vs 노바라 내가 사랑하는 세르비안 콤비.. 오그니와 라시치의 속공 굳이 굳이 볼이 네트 아래로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라시치한테 바로 올려주는 거 아주 재밌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타이밍도 수비 위치도 잡지 못하는 걸 보라 멜리스 걸고 하크 주는 레프트 토스. 공이 한 타이밍 손에 머물렀다가 쏴지는 게 느껴진다 토스 폼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리시브가 좀 흔들린 볼을 하크에게 백토스로 정확하게 올려준 모습 라이트 백어택은 어떻게 올리는가 물으면 이렇게 답합시다.. 그리고 토스 궤적의 아름다움.. 약간 튼 직선 코스까지 완벽하게 때릴 수 있도록 블로킹이 열려 있다 오그니는 마치.. 나 백토스 한다 이것들아~ 이런 폼으로 토스를 한다. 그래도 못 따라간다. 이 쿨함. 그녀의 매력 제흐라 이동 걸고 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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