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님의 곁을 떠나 생활한 적이 있다. 2년간의 자취 생활도 했었고 2.5년간의 워홀로 해외 살이도 했었다. 자취할 때는 오롯이 혼자 생활 했었는데 워홀할 때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 쉐어하우스에 살기도 했었다. 4-5년 간의 독립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혼자사는게 장땡이다 근데 돈은 못 모음 (자취기준 대략 매달 100만원은 깨진다 생각해야함) 혼자살건 쉐어하우스에서 살건 생활비는 무시 못한다 의외로 나는 깔끔하다.
(부모님 집 살때 개판살림 이었는데 내 살림되니까 깔끔하게 살게됨) 룸쉐어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근데 이건 룸메를 잘 만나야함 함께 사는 사람과의 위생관념의 기준은 매우매우 중요하다 '나만의 공간'은 그저 물리적 독립 뿐 아니라 정신적 독립과 안정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ex. 나가서 사는 것 자체만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게 됨.
외부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도 '내 집을 가면 되니까'라는게 생각보다 큰 버팀목이 됨) 독립 그까짓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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