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세배하는 방법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설 세배하는 방법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세배 또는 인사를 할 때 손을 펼치거나 무릎에 올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어르신의 덕담을 듣기 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먼저 말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올바른 새해 인사법이 공개됐다. 유치원생들의 ‘배꼽인사’로 잘 알려진 공수(控手) 인사법이다. 차례상도 음식 가짓수를 최대 9개 안으러 가족과의 상의를 통해 구성하면 된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올바른 새해 인사법은 손을 배꼽 근처에 가지런히 모으는 공수 자세에서 시작한다. 남자는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고, 여자는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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