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뜨는 재테크, '명품 되팔기(리셀링)'


새롭게 뜨는 재테크, '명품 되팔기(리셀링)'

혹시 출근 시간에 백화점을 지나가다 문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장면을 본 경험이 있는가?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 인상되기 전에 구매하기 위해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다. 이를 오픈런이라고 한다.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잽싸게 물건을 구매하는 자가 승자다. 이러한 오픈런 현상으로 백화점들의 매출은 이전보다 훨씬 올랐는데, 한 백화점의 오픈런 매출은 전년보다 약 38%가 올랐다고 한다. 이러한 오픈런은 명품 브랜드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유명 운동화, 면세점, 스타벅스 등도 리미티드(한정판) 제품을 내 놓으며 이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과소비를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로만 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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