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 보고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 보고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회사 근무시간에 ‘브이로그’(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고, 선배의 지적에도 귀에 꽂은 무선 이어폰을 빼지 않는다.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가도 먼저 수저를 놓는 법이 없다. 이 모습을 보며 X세대인 상사들은 분노를 삼킨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MZ세대를 풍자한 쿠팡플레이의 코너 ‘MZ 오피스’에 등장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다. 정말 MZ세대는 X세대보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1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사회성 점수는 오히려 X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7월 국민 5271명에게 온라인으로 생활태도, 행동양식 등 사회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질문을 한 결과다. 조사 대상은 13∼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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