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근무 방식 설문조사 | 통근시간 사라지면 "그만큼 일한다" (전미경제연구소)


글로벌 근무 방식 설문조사 | 통근시간 사라지면

원격 근무가 허용되면 직원은 새로 확보한 사무실 통근 시간을 업무에 활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수행한 ‘글로벌 근무 방식 설문조사(Global Survey of Working Arrangements, G-SWA)’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 출근 대신 재택 근무가 허용될 경우 직원은 매일 통근 시간을 평균 72분 아낀다. 연구진은 “특히 전 세계 수억 명의 근무자 수를 곱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절약된다. 절약된 시간 중 대부분이 다시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고 자녀와 기타 피부양자에게도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재택 근무자는 절약된 통근 시간 중 40%를 주요 및 보조 업무에, 34%를 여가에, 11%를 부양에 할애한다. 당연한 결과지만 자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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