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체 사업기간 감축 (7년 → 5년), 2026년 말 착공 추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체 사업기간 감축 (7년 → 5년), 2026년 말 착공 추진

삼성전자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이 하나가 돼 세계 최대 반도체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는 6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체 사업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3분의 1 감축해 2026년말 착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경쟁이 격화되며 반도체가 국가 산업 경쟁력 및 경제 안보의 핵심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들은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공급망 내재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에서 우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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