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융기관 대출 가중평균 금리 | 신용대출 7.85%↑, 가계대출 5.57%↑, 주택담보대출 4.74%↓ (한국은행)


11월 금융기관 대출 가중평균 금리 | 신용대출 7.85%↑, 가계대출 5.57%↑, 주택담보대출 4.74%↓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장·단기 지표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가계 대출 금리가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또 5%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이 60%에 육박했고, 금융 당국의 예금 금리 인상 자제령에 좁혀졌던 예대금리차도 3개월 만에 다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2월 30일 발표한 '2022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5.34%)대비 0.23%포인트 오른 연 5.57%를 기록했다. 2012년 3월(5.62%) 이후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승폭도 전월(0.19%포인트) 보다 소폭 확대됐다. 가계 대출금리는 지난해 6월부터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전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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