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 "결혼은 선택" 35%, 사회문제 '일자리' 우선 해결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

우리 국민이 처음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에서 일보다 여가를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막연한 미래보다는 당장의 현실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응답률이 높아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현상이 MZ(밀레니얼+Z)세대에서 전 세대로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2월 19일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과 여가의 균형생활과 관련, 여가를 중시한다는 응답이 32.2%로, 일에 비중(30.9%)을 둔다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3년 전 ‘여가보다는 일’(48.4%)이라는 응답이 ‘일보다 여가’(17.1%)에 압도적으로 높았던 균형추가 뒤집어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삶에 대한 반성적 사고와 워케이션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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