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 예·적금보다 금리는 높고, 주식보다는 원금 손실 위험이 적은 투자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중위험을 부담하면서 중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자금이 몰리는가 하면 펀드 중에서도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채권형 펀드 수요도 올라가고 있다. 일부 자금은 금으로도 쏠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ELS는 총 5조1369억원이 팔렸다. 지난 1월 3조2655억원보다 57.3% 급증한 규모다. 국내 채권형 펀드의 경우 지난 10일 기준 지난 한달 동안 8500억원이 순유입됐다. 중위험-중수익 노린다면 ELS ELS는 특정 주가 지수가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조건 아래 원금을 보장하고 예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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