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7만 가구를 품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해당 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이곳은 빠르면 2024년 초부터 토지보상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11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듀얼 허브 시티’라는 개발방향도 공개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일자리와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이곳에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을 아우르는 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인 1271만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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