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혼부부 통계 | 혼인 5년차 이하 신혼부부 주요 현황


2021년 신혼부부 통계 | 혼인 5년차 이하 신혼부부 주요 현황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의 대출 보유 비중이 89.1%로 높아져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빌린 대출잔액 중간값도 1억5300만 원으로 역대 최고(最高)였다. 지난해 집값이 급등하면서 신혼부부들의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집값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전년보다 7.0% 줄어 역대 최대 감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11월 1일 기준 5년 내 혼인신고 부부) 중 대출 보유 비중은 89.1%로 1년 전에 비해 1.6%포인트 높아졌다. 이들의 대출잔액 중간값은 1억5300만 원으로 지난해(1억3258만 원)에 비해 15.4% 늘었다. ..


원문링크 : 2021년 신혼부부 통계 | 혼인 5년차 이하 신혼부부 주요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