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단계적 강화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단계적 강화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내집 마련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는)식 대출을 계획했거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을 사용 중이던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한도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소득에 맞춰 대출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미리 자금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개인별 DSR 40%’ 대상 확 는다 우선 내집 마련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규제 대상 주택과 소득에 따른 대출 한도를 살펴봐야 한다. 지난달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7월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시가 6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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